세도남썰

초등학생의 공부는 즐거워야 합니다 본문

책과 음악

초등학생의 공부는 즐거워야 합니다

하지 아빠 2018. 4. 16. 22:00

초등학생의 공부는 즐거워야 합니다.

초등학생 친구끼리도  대화형 공부가 가능할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상대 아이가 말하는 동안 기다리질 못해 몸이 근질근질할 것이 네요 .초등학생 때는 부모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아이가 가슴 설레며하고 싶어하도록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능력을 키워 줘야 한답니다.

초등학생 공부법의 핵심은 학습 의욕을 키우는 일이랍니다. 공부가 성가시다는 기분이 들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이는 처음 낭독할때고 "이렇게 긴 걸 어떻게 해요? 절대 못해요" 하고 투덜댄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처음에는 재미 없다가도 투덜거리면서 아이도 집중한다네요

낭독에는 그런 힘이 있다네요. 소리 내어 읽다보면 점점 쾌감을 느끼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에 도전하고 있다는 감각이 자신을 고무하여 즐겁답니다.

잘하면 성취감이 생기고요 칭찬받을수 있다 "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마음이 부푼다. 기쁜 것은 당연하고 이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네요

일단 해 보면 "성가신" 기분을 훨씬 뛰어넘는 쾌감이 있어요 그래서 잘하게 된다네요 학습 의욕을 키우려면 그런 쾌감을 맛보게 해야한답니다.뇌에서 도파민이 생성되어 기억하고 싶고 말하고 싶고 더 빨리하고 싶은 상황을 만들어준답니다. 부모는 아이를 북돋우는 말을 해줘야 한다네요

"들려줄래" 는 요청이고 "오늘은 몇 분 내에 해볼까?"는 시간에 대한 도전이며"대단해" 엄청난 기억력이야"는 칭찬이랍니다

처음부터 공부가 좋아 어쩔 줄 모르는 아이는 많지 않아요 보통 처음에는 재미있고 즐겁다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일을 반복해서 할 때처럼 근성도 솟지 않는다. 공부습관을 들이려면 잘 할 수있는  감각을 맛보게 해줘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이인 삼각이 되어 그런 선순환에 들어가는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초등학생에게는 그것이 답이네요

부모가 공부를 잘할 필요는 없어요 그저 아이의 장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애정만 있으면 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