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애슐리

강릉 애슐리

정말 오랜만에 우리가족 애슐리를 다녀왔어요. 갑자기 가게 된 애슐리

오랜만에 갔더니 많은것이 바뀌었더라고요. 입장하자 마자 직원이 하는 말이

너무 빨라서 알아듣지 못했지만, 우리 와이프덕분에 입장

애슐리는 선결제매장으로 바뀌고, 번호표를 주면, 그 테이블로 직원 안내 없이

본인들이 직접걸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인건비 아끼는 건지,최저 시급이 올라서 그러는 건지. 암튼 이상하게 들어왔네요

하지만 저렴한 금액에 부페를 먹는 즐거움은 애슐리가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셀프위주로 바꼇는데, 음식이 더 나빠진거 같은 애슐리. 그 점은 개인적

으로 너무 아쉬운 점이 들더라구요. 피자만 잔뜩 늘어난 느낌이고요. 치킨도 빠지고

저번보다 음식이 못한거 같아서 별로 였어요. 직원들이나 알바들이 접시안빼주는

대신 음식이 더 다양해 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슐리 대표음식인.보리밥 비빔밥이 없어진게 아쉽지만, 대신 라이스페이퍼말이

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생겨서 그건 좋더라구요

애슐리가 선결제 매장 및 알아서 정리하는 셀프접시 치우기 등등 변화하는것은 맞지만

왠지 모르게 일자리가 줄어들어 다른 사람들이 피해가 갈까봐 걱정도 되네요

애슐리를 좋아하던 우리 선배랑 함께 가봐야 겠어요..

두번째 보이는 접시 및 기물 버리는 나무상자는 아주 잘 만들어져있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갑자기 몰리면 치울때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애슐리 직원들이 이런점은 개선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애슐리 강릉점을 가서 여러가지 신선한 충격을 받고

오는 저녁이네요

다른 분들도 애슐리가시면, 선결제 매장 및 셀프치우기로 바뀐거 아시고 가셔서

저처럼 어리버리 안되시면 좋겠네요

나올때도 다 정리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따르고 잘 정리되고

하는것 같아서, 이 정책이 꼭 나쁜건만은 아니고요

애슐리는 대기업답게 여러가지시도가 좋은것 같네요